서민들의 주거 안정 역시 무시할 수 없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부터는 연필깎이를 아름다운 오브제로 재정의했다.점토와 물을 섞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해졌다.
연필깎이를 쓰다보면 매끄럽게 사각사각 깎이기보다는 서걱서걱 불안정하게 깎일 때가 많다.여느 연필깎이처럼 플라스틱 소재가 아닌 마그네슘으로 만들어 튼튼하면서도 가볍다.2006년 자사의 크레파스 브랜드명 ‘티티파스에서 티티를 따와 티티경인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com정리=이한규 기자 hanq@donga.KUM 마스터피스(3만 원대): 고급 식칼에 맞서는 연필깎이?‘KUM(쿰)은 1919년부터 연필깎이를 제조해 온 독일의 문구 브랜드다.
이 착한 서비스를 제공한 곳은 ‘티티경인.
당시 정육면체 아크릴 상자에 연필깎이와 연필을 깎을 때 나오는 부스러기들을 가득 채워 만든 작품들로 이목을 끌었다.브랜더쿠 2024 트렌드? 그 전에 꼭 알아야 할 밈 TOP5 웹소설·웹툰 덕후가 살 수밖에 없는 굿즈 기획법.
연필심이 길면 쉽게 부러질 수 있어서 힘을 빼고 사용해야 한다.소소한 지식: 연필깎이의 탄생 배경은? 17세기 발명된 연필심은 요즘처럼 부드러운 흑연 재질이 아니었다.
)크게보기롱포인트로 깎은 연필(좌).‘브랜더쿠는 한 가지 분야에 몰입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덕후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