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내에서 2020년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라는 말을 믿는 사람의 비율은 40%로.
정치인들은 자주 망각하지만 산업화와 민주화 여정을 지나온 유권자들은 잘 알고 있다.2020년 총선에서 174석이라는 거대 의석을 얻은 민주당의 오만이 원인으로 꼽혔었다.
보궐선거를 초래한 장본인인 김 후보를 공천한 여권이 다른 평가를 기대할 수 있었을까.국무회의 모두발언을 생중계하는데.3400조원 샀다美 국채 빨아들인 신종 세력/.
김행도 임명하라 역설적 반응 잠시 맡겨둔 권력 잊으면 철퇴 역대 선거 보면 여든 야든 심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보이고 여당이 거대 의석을 가졌음에도 지난 대선과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패한 원인도 마찬가지다.특히 오만함을 보이는 정치 세력은 대부분 표로 응징받았다.
국민의힘이 이번에 김 후보를 공천한 것 자체가 반면교사를 잊은 사례다.
역대 선거에서 승부를 가른 요건은 다양했겠지만.그리고 때로는 개입이 꼭 필요한 시점에서도 행동하지 않았다.
그렇지 않아도 며칠 전 트럼프 지지도가 바이든보다 9% 앞선다는 미국 언론보도가 나온 상황에서 이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엄청난 도전이 되고 있다.그리고 이들과 연합하여 공동전선을 펼치면서 국제정치에서 미국의 지도력과 영향력을 유지해 나가려 하고 있다.
국제무대에서 어떤 특정 대국의 힘이 약화돼 권력 공백이 생기면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고.정치 지도자들과 모든 국민이 예리한 촉각을 곤두세우고 국제 정세를 직시하며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