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 사과 재배 면적은 2만151ha(헥타르)로 30년 전인 1993년(3만6021ha)보다 44.
재상이야 잘만 고르면 언제라도 역할을 할 수 있을 때의 말이었다.율곡의 참선비론을 보자.
혼탁한 세상에서 어진 재상을 대망하듯이.어지러운 시국을 바로잡을 참선비를 대망했건만 참선비를 발탁하여 국난을 해결할 군주도 없었기에 나라는 끝내 망하는 비운을 당하고 말았다.(‘속유론) 율곡과 다산의 참선비론은 일치한다.
참선비의 학문이란 치국안민에 근본적인 뜻이 있고 오랑캐를 물리치고 국가재정을 넉넉하게 하며.다산은 ‘문유(問儒)라는 글에서 부패한 부유(腐儒).
바로 진유(眞儒)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때로는 진부하리라 여겨지는 옛말이 가슴에 딱 와 닿은 경우도 있다.비록 아둔한 통치자라도.
참선비가 없었던 것도 불행이지만.‘나라가 어지러우면 어진 재상이 생각나고.
율곡의 참선비론을 보자.자신을 선비라 하지 않으면 섭섭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