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정말 세계 시민을 위해서 인류 공영을 위해서 투자할 생각이 있느냐.
검찰 정권이 무서워서일까.그러니까 우리는 60년대에 이미 노벨상을 포기한 겁니다.
그동안 과학기술은 진리를 탐구하는 곳이기 때문에 정직하고 윤리적인 분야라고 얘기해 왔었는데.여러 가지로 불편한데 정말 바쁜 사람들이 그런 거 왜 하겠습니까?상대평가 도입하면 부정부패 극심해질 것―국제협력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대통령의 한마디로 시작된 것 아닙니까? 대통령 말 한마디로 국가 백년대계가 흔들리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관리도 합리적이지 않고.
인력 유출 문제는 항상 골칫거리였어요.―과학계 원로로서 정부의 내년 연구개발(RD) 예산 대폭 삭감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이게 앞뒤가 맞는 얘기인가요?―흥청망청 퍼주는 ‘봉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표현도 하셨습니다.
외국에 나가는 인력을 다시 끌고 들어올 수 있는 유인책이 기존에도 마땅치 않았어요.러시아·프랑스·일본의 5분의 1.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한 나라스페이스 테크놀로지.미국 기업들도 우주항공청 설립에 대한 기대와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욱 기대되는 것은 민간기업들의 활약이다.짧은 우주항공 개발 역사에도 이미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위치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