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스트레스로 힘들어한다고 ‘그래그래 알았어 하지 마 하면 아이를 망친다는 건 사실 상식 아닌가.
‘금쪽이 육아법 논란 오은영 박사가 말하다 지난달 31일 만난 오은영 박사.부모와의 관계를 바꾼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다뤄내는 내면의 힘이 생겨야 독립·자립할 수 있다.그런데 여기서 또 오해하면 안 된다.옳고 그름을 알아 양심껏 행동하고 약자를 도와주며 사는 모습을 사회에서 배워야 하는데.
유아 교육 단계에서부터 너무 일찍 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문제라고 본다.공감과 훈육은 반대 개념이 아니다.
할 일과 안 할 일 분명히 가르쳐야자녀의 정서적 상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젊은 부모 세대 특징이다.
하지만 아이는 부모와 교사가 함께 의논해서 지도하고 키우는 게 맞다.어쩌다 싹트는 연애 감정.
중앙일보의 지난 1일 자 박 교수 인터뷰 기사에는 이런 댓글이 달렸다.대단한 대한민국 법원이다.
박 교수 측은 삭제된 34곳을 되살리는 가처분 이의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출간 이듬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