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자마자 자신을 미래학자로 부르지 말고 사회혁신가로 불러달라고 했다.
4대강 사업은 최근 가뭄이 심해지면서 긍정론이 대두됐지만 여전히 논란 속에 있다.예타 통과가 불투명했던 서산공항 사업(509억원) 등 사업비 500억~1000억원 규모의 지역개발 사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재해 예방과 지역 균형발전 사업 등을 예타 면제 대상에 욱여넣었다.문 정부의 예타 면제 규모는 이명박 정부(61조원)와 박근혜 정부(25조원)를 합한 것보다도 많다.필요한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공사하는 식으로 사업 속도를 조절했다면 야당과 환경단체의 반발을 어느 정도 누그러뜨릴 수 있었을 것이다.
정보에 기반한 정책 결정을 위해서라도 예타 면제는 최소화하는 게 맞다그 가혹한 복수가 애먼 주민들에 대한 끔찍한 학살로 이어진 것이다.
그 학살로 가족을 잃은 4·3 유족들의 귀에 태영호 의원의 말이 어떻게 들렸겠는가.
3·1운동을 주도했다는 김형직의 사진도 빠져 있다.거기엔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다.
당시 제주도민을 학살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것이 북한정권이라면 치를 떨던 사람들.며칠 전엔 쓰레기(Junk) 돈(Money) 성(Sex) 민주당.
남로당 중앙당이 지시하거나 지도한 것도 아니다.북한 정권이 싫어서 여기에 온 이가 여전히 북한 정권의 말을 굳게 믿는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