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사건은 기소하지 않고 수사를 계속한다.
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당연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과의 열린 만남과 소통이 만든 힘이다.
누구와도 대화할 수 있는 인터넷의 시대에 우리는 정말 마음을 열고 소통하고 있는가? 오히려 갇힌 정보망 속에서 비슷한 의견만 반복하며 편협해지고 있지는 않은가? 아프리카의 오랜 격언이라 알려진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갈등이 심각하다기보다는 제대로 갈등하지 못하고 있다는 표현이 맞겠다.한국은 몇 위?빚보다 현금.
아니 정확히는 양극단의 유튜버들에게 맡기고 종교처럼 따르고 있는 듯하다.각자가 사안마다 판단하고 결정하는 스스로의 권한과 능력을 진영에.
시간이 걸리고 노력이 투입되더라도 끊임없이 소통하고 이해하고 설득하는 것이 시작이다.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한국은 몇 위?빚보다 현금.
원조 보수 정권으로 꼽히는 이승만 정부는 시장경제를 채택해 번영의 토대를 만들었고.안보 역시 좌우를 가를 게 아니다.
유일하게 버티고 있는 반도체 역시 중국의 토종 반도체가 덩치를 키우면서 초격차의 위상이 계속 흔들리고 있다.김동호 경제에디터 김대중·노무현·문재인으로 이어진 진보 정부에서 안보 성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