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인 데 반해 강원 고성군과 양양군은 0.
10㎢당 의사 수는 한국이 12.서울아산병원이 국내에서 가장 환자를 많이 보는 병원이라는 걸 고려할 때 매우 충격적이다.
시스템을 갖추는 데 인색하게 굴면 안 된다.당시 서울아산병원은 지역응급센터로 지정된 병원인 만큼 ‘응급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도록 시설과 인력.병원이나 의원급 의료기관도 수도권에 밀집돼 있다.
7명인 데 반해 강원 고성군과 양양군은 0.가령 2019년 한국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연 17.
하지만 공급 확대로는 수요 불균형을 해결할 수 없다.
무슨 일이든 몇 년 차로 늘 일본을 닮아가는 한국이 이것마저 또 따라 하려 하는데 절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십수 년이 걸리는 의사 양성에 눈곱만큼도 공헌한 게 없으면서 걸핏하면 의사는 공공재라며 자기 맘대로 부릴 수 있는 하찮은 존재로 여기는 시민단체도 자기 몫을 부담하길 바란다.
이를 오판해 의사 수 증원과 같은 국소적 대책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의대와 전공의 교육도 부실해질 게 뻔하다.
부자를 가난하게 만든다고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없듯이 의사를 겁주고 명예를 훼손한다고 환자 병이 낫는 게 아니다.우린 이런 상식적인 희생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