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자체의 강도보다 사회가 어떻게 대응했느냐가 피해 복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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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권력이듯 침묵도 권력이다.소통의 기본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인데.
지난해 11월 이태원 참사 때는 책임이라는 건 있는 사람한테 딱딱 물어야 한다는 논리로 ‘정치적 문책을 거부했다.몸은 청와대를 나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