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한 훈육으로 인간으로서 넘지 않아야 할 선을 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단호한 훈육으로 인간으로서 넘지 않아야 할 선을 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스트레스와 정서적인 상처에 대한 개념의 혼동이 양육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예전엔 때려도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라는 건 환상이다.육아에 대한 책임이 부담스러워 부모가 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완벽을 육아의 기준으로 삼지 말라며 부모의 실수 때문에 아이들이 망가지지 않는다고 말했다.아이들이 공포를 느끼도록 해서 찍소리 못하게 하는 건 훈육이 아니다.
대부분이 안 하는 일은 안 하는 게 맞다.정상·비정상 이분법 구분은 위험TV 프로그램에서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부모 되기가 겁나는 게 사실이다.
젊은 부모 세대가 정서적 상처에 특히 예민한 것은 이들의 성장 환경과 관련된 일일 수 있다.
이를테면 누구나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걸 할 줄 모르는 상태에서 태어나서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가 관계를 맺고 유지를 하는지 단계적으로 익혀나간다.성취와 성과에 대한 지나친 압박.
매로 아이를 굴복시키면 반응은 금방 온다.교사에게 악성 민원을 일삼는 학부모들이 성토 대상이 되면서.
매는 정말 안되는 건가.또 내가 행복해야 자녀를 출산할 마음도 생기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