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부당하게 확장하고 경제 질서도 파괴한다는 통념이다
대기업이 번 돈을 주주에게 나눠주기보다 어떤 형태로든 사업 확장에 쓰는 것을 독려해야 한다.kr 법치주의 경영과 정책이 확립되지 못하면서 나타난 병폐는 ‘대기업의 악마화다.
같은 안목을 가진 주체들끼리 협력할 일이 많다.주식회사 원리에 맞춰 경영할 때 기업은 불필요한 사회적 개입을 막고 사업 확장에 집중할 수 있다.이런 체제에서는 알파벳이나 마이크로소프트가 계열사를 300~400개까지 거느리며 ‘문어발식 확장을 해도 아무 규제가 없다.
그러나 싱가포르 제도에서는 부패를 꿈꾸는 ‘간 큰 공직자가 대폭 줄어든다.다행히 현 정부는 법치주의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많은 사람이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바라면서 대기업 강력 규제를 주장한다.
국민연금을 기업의 장기투자를 감시하고 지원하는 동반자로 원위치시키는 정상화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2019년 기준 플라스틱 생산 및 폐기로 인해 연간 9억t의 온실가스(500㎿ 석탄화력발전소 189개에서 배출되는 양)가 배출됐고.
기술개발과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사업을 대기업이 주관하되 폐플라스틱 분류.화폐 단위는 쓰레기 잔해를 의미하는 데브리(debris)라 하고 여권과 국기도 디자인했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태평양의 조류와 바람의 영향을 받아 육상에서 버려진 바다 쓰레기가 한곳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