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 수사지휘권 폐지를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던 여당은 장관에게 야당 대표를 구속수사하라고 언성을 높였다.
개성 등 지방 도시들에서도 식량난이 가속화되고.지난해 ICBM 여덟 발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41회에 미사일 68발을 쏜 북한은 올해도 연쇄 도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핵이든 미사일이든 무인기든 정찰 풍선이든 북한의 도발에는 즉각 응징할 수 있는 태세를 완벽히 구축해 국민을 안심시켜 주길 바란다.실사격했을 경우 1만4000㎞로 날아가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거리로 추정됐다.그들이 의도하는 대화에 미국이 응하지 않는다면 모든 게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지난 16일 윤석열 정부는 첫 국방백서를 발표하면서 북한 정권과 군은 우리의 적이라고 분명히 적시했다이날 대정부질문 시작 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여당 의원들이 항의하며 대부분 본회의장을 나간 데다.
저녁 시간이라 야당에서도 10명이 채 안 되는 의원들만 의석을 지키고 있었다.
덮어두고 반대하지 마시고 맞짱토론을 제안한다고 말했다.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8번째 순서였던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의 마이크가 꺼진 후였다.
여당 의원의 호소에 야당이 함께하겠다고 호응하는 장면이 반갑고도 낯설었다.[뉴스 1] 인상적인 장면은 그다음이었다.
윤석열 정부는 헌정사에 가장 부끄러운 실패한 정부(민주당)라고 충돌했다.얼마 전 보도된 한 신년 여론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4명은 정치성향이 다른 사람과 ‘밥도 먹기 싫다고 답했다고 한다.